철기둥 김민재 선수가 15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을 하면서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이 FC쾰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분데스리가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이 25일 (한국시간) 독일 FC 쾰른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FC쾰른과의 원정 경기에서 헤리 케인 결승포로 1-0의 스코어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경기를 이기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올시즌 5연승을 이어가며 10승 2무를 기록하면서 승점 32점을 달성했습니다. 이 경기 승리로 방이엘 레버쿠젠을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뮌헨 경기 라인업: 골키퍼 자리는 마누엘 노이어 선수가 출전 했고, 백4라인에는 왼쪽부터 누사이르 마즈라위, 김민재, 우파메카노, 콘라드 라이머가 포진했다. 수비 라인을 보호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레온 고레츠카와 요슈아 키미히 선수가 나왔습니다. 2선 공격수 3자리에는 킹슬리 코망, 에릭 추포-모팅, 르로이 사네로 구성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는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왔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20분에 뮌헨이 해리 케인 선수의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뒀는데, 이날 득점으로 분데스리가 12경기 18골을 터트려 경기당 1.5골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공격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챔스 경기 기록까지 합하면 16경기 22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서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 선수는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 경기로 리그, 챔피언스리그, 독일 DFB포칼 등 공식전 15경기에서 연속 풀타임 출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김민재 선수는 평점 7.3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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