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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소식 & 뉴스

손흥민, MLS 역사 새로 썼다! 올해의 골 수상과 신인왕 후보 등극

by 큐로 크포츠라이트 202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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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A FC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을 주목하고 있다.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한 그는 불과 몇 달 만에 미국 무대를 흔들며 ‘올해의 골’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8월 FC댈러스전에서 터진 프리킥 한 방은 리그 역사에 남을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 선수 최초의 기록이다. MLS 사무국은 “손흥민의 프리킥은 예술 그 자체였다”며 “이 장면은 MLS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데뷔 초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시카고 파이어전에서 얻은 페널티킥으로 팀의 공격 흐름을 주도했고,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는 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이어진 댈러스전에서는 전반 6분만에 오른발 감아차기로 환상적인 골을 성공시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득점은 ‘골 오브 더 매치데이’로 선정된 데 이어, 2025년 AT&T MLS 올해의 골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은 여러 면에서 상징적이다. MLS는 1996년 출범 이후 단 한 번도 아시아 선수가 ‘올해의 골’을 수상한 적이 없었다. 또한 LAFC 소속 선수로서도 손흥민이 최초다. 이러한 기록은 단순히 개인의 명예를 넘어,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평가받는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 신인왕’ 부문 최종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신인왕 후보에는 샌디에이고FC의 앤더스 드레이어, 시카고 파이어FC의 필립 싱케르나겔이 함께 올랐다. MLS는 기존 프로 경력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첫 시즌을 치르는 모든 선수를 신인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손흥민 역시 후보 자격을 갖췄다. 이적 후 반년도 되지 않아 리그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점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MLS 관계자들은 “손흥민의 빠른 적응력과 경기 이해도는 놀라울 정도”라며 “그는 단순한 스타가 아니라 팀 전술의 중심이다”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손흥민이 출전한 경기에서 LAFC는 승률이 눈에 띄게 상승했으며, 현지 팬들은 ‘Sonlight’라는 별명을 붙이며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MLS는 수준 높은 리그다.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 나를 성장시킨다”며 “LAFC와 함께 더 많은 우승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목표는 단순한 개인 타이틀이 아닌, 팀의 MLS컵 우승이다.

MLS는 손흥민의 활약으로 아시아 시장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손흥민의 유니폼 판매량은 리그 전체 상위권에 올랐으며, 한국과 일본의 MLS 경기 시청률 또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는 단순한 스타 효과를 넘어 리그 전체의 글로벌화에 기여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의 MLS 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올해의 골’ 수상과 ‘신인왕 후보’라는 타이틀은 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예고편에 불과하다. 팬들은 그가 미국 무대에서 또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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