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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8일(한국시간), 김지수 선수가 브렌트포드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이번 경기는 EFL컵 3라운드에서 잉글랜드 리그1 소속 레이턴 오리엔트를 상대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브렌트포드는 3-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경기 주요 내용
경기는 전반 11분 레이턴의 브랜든 쿠퍼의 선제골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브렌트포드는 파비우 카르발류의 동점골(전반 17분)과 미켈 담스고르의 역전골(전반 26분)을 통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이어 전반 종료 직전 크리스티안 뇌르고르가 추가 골을 기록하며 전반을 3-1로 마쳤습니다.
레이턴은 후반에 몇 차례 교체를 통해 변화를 시도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고 후반 24분 잭 심슨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렸습니다. 브렌트포드는 후반 31분 김지수 선수를 포함해 브라이언 음뵈모, 킨 루이스-포터를 교체 투입하며 경기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갔습니다.
김지수 1군 공식전 데뷔
김지수 선수는 후반 31분 셉 판 덴 베르흐를 대신해 투입되며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비록 득점 기회를 추가로 만들지는 못했지만, 팀은 3-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경기 결과 요약
- 브렌트포드(3): 파비우 카르발류(전반 17분), 미켈 담스고르(전반 26분), 크리스티안 뇌르고르(전반 45분)
- 레이턴 오리엔트(1): 브랜든 쿠퍼(전반 11분)
브렌트포드는 이번 승리로 EFL컵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며, 김지수 선수는 첫 1군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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