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65 권혁규, 프랑스 리그1 FC 낭트 이적 확정…이강인과 ‘코리안 더비’ 성사될까 한국 축구의 차세대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목받아온 권혁규(24)가 스코틀랜드를 떠나 프랑스 무대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2025년 7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리그1 소속 클럽 FC 낭트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혁규의 영입을 발표하며, 계약 기간이 2028년 6월까지로 설정된 3년간의 중장기 계약임을 밝혔습니다. 192cm라는 뛰어난 피지컬과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기술적 역량까지 갖춘 그는 낭트가 중원 강화를 위해 영입한 핵심 자원으로 꼽힙니다. 이로써 권혁규는 지난 3년간 몸담았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SPL) 무대를 마감하고, 유럽 5대 리그 중 하나인 프랑스 리그1에 새롭게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의 이적은 단순한 개인 커리어의 진일보에 그치지 않고, 리그1 내에서 이강인(파리 생.. 2025. 7. 26. 양현준, 유럽 강호 상대로 두 경기 연속골! 셀틱 주전 도약 청신호 대한민국의 2002년생 측면 공격수 양현준이 2025-26 시즌 프리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존재감을 뿜어내며 셀틱 FC의 주전 경쟁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로테이션 자원에 머물렀던 그는, 이제 유럽 강호들을 상대로 골을 터뜨리며 팀 내 공격 옵션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7월 25일 새벽, 이탈리아 코모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셀틱은 네덜란드의 명문 아약스에 1-5로 대패했지만, 양현준은 전반 21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홀로 빛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는 지난 1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기록한 득점에 이은 2경기 연속 골로, 프리시즌 초반부터 공격수로서의 존재감을 뚜렷하게 드러낸 것입니다. 양현준은 그라운드 전역을 종횡무.. 2025. 7. 25. 이강희, 유럽 무대 깔끔한 데뷔전…한국 축구의 미래가 오스트리아빈에서 빛나다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 2차 예선 1차전, 오스트리아 빈의 게네랄리 아레나. 이날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특별한 순간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K리그 경남FC 출신의 유망주 수비수 이강희(22)가 유럽 무대에 공식 데뷔전을 치른 것입니다. 아우스트리아빈은 조지아의 스파에리 FC를 2-0으로 꺾으며 3차 예선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고, 이강희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 가까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강희는 한국 축구 내에서도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유망주로 평가받아 왔습니다. 특히 191cm라는 신장과 강력한 피지컬, 여기에 세밀한 발기술과 안정된 패싱 능력까지 겸비한 '모던 센터백'으로 분류됩니다. 이날 경기에서도 그는 단순히 .. 2025. 7. 25. 한국 남자 농구, 아시아컵을 앞두고 ‘문세종’ 스티븐슨 합류 기대…신장의 벽 넘어설까? 2025년 아시아컵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랜 시간 침체됐던 한국 남자 농구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안준호 감독 체제 하에 새롭게 개편된 대표팀은 7월 국내에서 열린 일본과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팬들의 기대감을 단숨에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해외파 이현중(25·201㎝), 여준석(23·202㎝), 그리고 국내파 이정현(26·187㎝), 양준석(24·185㎝), 유기상(23·188㎝) 등 젊은 선수들이 각자 개성과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맹활약하며 새로운 황금세대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외곽 전력과 기동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표팀의 아킬레스건은 ‘높이’입니다. 아시아 무대에서 한국보다 평균 신장이 높은 팀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골밑 싸움은 한국이 반드시.. 2025. 7. 25.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