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504 설영우, 셰필드 유나이티드행 초읽기…한국 풀백의 새로운 도전 한국 축구의 또 다른 유럽 진출 성공 사례가 탄생할 조짐입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전천후 풀백 설영우가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떠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명문 구단 셰필드 유나이티드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 울산 HD를 떠나 처음 유럽 무대에 도전한 지 불과 1년 만에 다시 한 번 커리어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세르비아 매체 ‘맥스베트 스포츠’는 23일 “셰필드가 설영우 영입을 마무리 단계에 두고 있으며 며칠 내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언론 ‘메르디안 스포르트’는 그의 바이아웃 금액이 500만 유로(약 80억 원)라고 밝혔고, 이미 발동 준비가 이뤄졌다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이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는 동시에, 유럽 무대.. 2025. 8. 26. 홍명보호 9월 A매치 명단 발표, ‘카스트로프 깜짝 발탁’과 대표팀 변화의 신호탄 2025년 9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가능성이 미국 원정 A매치를 앞두고 드러났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9월 7일과 10일, 각각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원정 평가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를 앞두고 발표된 26명의 소집 명단은 기존의 핵심 선수들이 중심을 이루는 한편, 일부 포지션에서 변화를 꾀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번 소집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독일 출신의 한국계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입니다. 그는 최근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해 독일 1부 무대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로의 소속 협회 변경이 완료되며 대한민국 대표팀에 처음으로 승선했습니다.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카스트로프는 중원에서의 안정감과 유럽 리그.. 2025. 8. 25. 유럽에서 빛난 19세 유망주 윤도영, 네덜란드 무대 데뷔골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알리다 2025-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펼쳐진 FC 위트레흐트와 엑셀시오르의 맞대결에서, 단 15분의 출전 시간 동안 누구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19세 한국 유망주 윤도영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경기 결과는 1-4로 팀의 패배였지만, 윤도영의 데뷔골은 한국 축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유럽 무대 진출 단 3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윤도영은 자신이 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 중 하나인지 입증했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 유스 시스템을 거쳐 K리그1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윤도영은, 2025년 여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계약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나 유럽 진출 초기의 적응 문제를 고려해 브라이튼은 네덜란드 1부 리그 승.. 2025. 8. 25. 백승호, 잉글리시 챔피언십 복귀 첫 골로 결승골…버밍엄 시티의 상승세 이끌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잉글랜드 2부 리그인 챔피언십 무대에서 시즌 1호골을 결승골로 장식하며 소속팀 버밍엄 시티의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3부 리그 강등의 아픔을 딛고 돌아온 첫 시즌부터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개막 3경기 만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팬들과 현지 언론의 찬사를 동시에 끌어냈다. 23일(한국시간) 세인트 앤드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에서 버밍엄은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리그 2연승을 이어갔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백승호였다. 전반 40분, 이선 레어드의 컷백을 넘어지며 정확히 마무리한 오른발 슛이 결승골로 연결되며 승부를 갈랐다. 이 골은 백승호의 이번 시즌 첫 득점이자 버밍엄 유니폼을 입고 넣은 통산.. 2025. 8. 24.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1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