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골든보이 최종 후보 공개, ‘PSG 천재’ 데지리 두에가 유력 — 새로운 세대의 중심에 선 유럽 유망주들
축구계의 가장 권위 있는 유망주 상, **‘골든보이(Golden Boy) 2025’**의 최종 후보 명단이 발표됐다. 이탈리아 유력지 투토 스포르트(Tuttosport) 가 매년 선정하는 이 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20세 이하 선수에게 수여된다. 리오넬 메시, 세스크 파브레가스, 웨인 루니,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드 등 숱한 슈퍼스타들이 이 상을 통해 ‘미래의 월드클래스’로 떠올랐다. 이번 2025년 후보 명단은 어느 때보다 세대 교체의 흐름과 재능의 다양성을 잘 보여준다. 특히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이탈리아, 그리고 북유럽까지 각국의 신성들이 고르게 포함되어 있어, 향후 유럽 축구의 판도를 바꿀 차세대 주역들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골든보이 최종 후보 ..
2025. 10. 16.
미국·멕시코 상대로 무패 행진, 손흥민·오현규 연속골로 증명한 한국 축구의 진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9개월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치른 9월 A매치 2연전은 단순한 평가전을 넘어, 월드컵 준비 과정의 바로미터이자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강력한 전력을 자랑하는 미국(피파랭킹 15위)과 멕시코(피파랭킹 13위)를 상대해 1승 1무라는 값진 성적을 거두며 홍명보호는 한층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도약했습니다. 특히 미국을 상대로는 2대0 완승을 거뒀고, 멕시코와는 2대2로 비기며 승리의 문턱까지 다다랐습니다. 이번 A매치 2연전은 단순히 결과뿐 아니라, 경기 내용, 선수 기용, 전술적 실험, 리더십, 개별 선수의 폼까지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요소가 발견된 시간이었습니다. 손흥민의 A매치 136경기 출전과 함께한 53호골, 오현규의 연속골과 경기력 향상, 이강인의 패싱과 창의적..
2025.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