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 유럽 1부 리그 유일한 전승 구단 PSV 에인트호벤, 역시 정통의 트레블의 팀

출처:PSV에인트호번 X (구 트위터)

팀의 무패 행진 

현재 에인트 호벤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PSV 에인트호벤이 현 시점에서 유럽 55개의 1부 리그 중 유일한 리그 전승 구단으로 남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 루크 더 용, 요한 바카요코, 휘스 틸, 조이 페이르만, 올리비에 보스칼리 등 각 포지션 마다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면서 리그에서 초반 부터 독주 체제를 갖췄고, 페터르 보츠 감독의 지휘아래에 순항하고 있습니다. 

 

현재 15경기 전승으로 리그 1위에 올라있고, 지난 시즌 우승팀인 2위 페예노르트와 격차는 벌써 10점 차이다. 2017-18시즌 이후 6시즌 만에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PSV에인트호번 홈페이지

 

UEFA 챔피언스리그 에서도 오랜만에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에인트호번은 랑스와 승자승에 1승 1무로 앞서면서 5차전 종료후 ㅇ16강 진출을 확정했고, 마지막 경기에서도 아스널과 1-1로 비기면서 첫번째 경기에서의 0-4 패배를 극복했습니다. 아직 무패 팀은 바이어 04 레버쿠젠 같은 무패팀은 아직 남아 있지만 모든 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는 건 에인트호번이 유일합니다. 

 

팀의 우승 역사

현재 에인트호번이 네덜란드 리그 명문팀으로 1970년 후반부터 위세를 떨치며 1987-1988시즌 거스 히딩크 감독이 팀을 이끌며 리그, KNVB 베이커 (네덜란드 FA컵), UCL을 모두 우승하면서 아약스, 페예노르트와 함께 네덜란드 3대장으로 위용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리그에서 우승을 못했지만, KNVB 베이커 2시즌 연속 우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