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수의 PSG 소속 첫 유럽 챔피언스리그 선발 출전.. 뉴캐슬전에서 극적인 1-1 무승부

 

경기 개요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이번 경기는 조별리그 성적을 가를 수 있던 중요한 경기로, 2위에 위치한 파리가 3위 밀란과 최하위 뉴캐슬과의 격차도 각각 1점, 2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에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서 최하위로도 추락할 수 있던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를 비기면서 함께 있었던 AC밀란과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도르트문트가 승리를 거두면서 결과적으로 조 2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 극적인 무승부로 자력 16강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경기 선발 라인업

 

파리 생제르맹 4-3-3 포메이션 

 

공격수 라인: 킬리안 음바페, 랑달 콜로 무아니, 우스만 뎀벨레

 

미드필더 라인: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 파비안 루이스

 

수비수 라인: 뤼카 에르난데스-다닐루-밀란 슈크리니아르-아슈라프 하키미

 

골키퍼 포지션: 잔루이지 돈나룸마 

 

경기 내용 (득점 중심)

선제골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먼저 기록했습니다. 전반 24분 리브라멘토 파리의 패널티박스 좌측에서 직접 돌파를 통해 공격적인 위치로 옮겼고, 알미론에게 패스를 통해 공을 운반했습니다. 리브라멘토의 패스를 받은 알미론의 돈나룸마 정면으로 강한 슈팅을 기록했고, 알미론의 슈팅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세컨 볼로 나온 골을 이사크가 밀어 넣으면서 1-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후반 37분 마르코 아센시오 선수와 교체 되면서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첫 유럽 챔피언스리그 선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에 공이 패널티박스에서 리브라멘토의 팔에 공이 맞았고, VAR 판독을 통해 패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이렇게 마지막으로 온 기회를 키커인 음바페 선수가 패널티킥을 극적으로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1-1 무승부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축구통계매체 풋몹 기준 이강인 선수는 평점 7.3점으로 첫 선발 경기의 활약을 인정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파스코어에서는 평점 7.5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