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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유럽파 선수40

유럽을 누비는 태극전사 3인방, UEFA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로 증명한 입지 2025~2026 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본선 무대에 태극기 세 개가 함께 휘날리게 되었습니다. 벨기에의 KRC 헹크에서 활약 중인 오현규, 그리고 덴마크 미트윌란 소속의 조규성과 이한범이 나란히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진출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유럽 무대에서의 경험과 노출은 물론, 대한민국 축구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오현규는 벨기에 리그에서 이미 두각을 드러내고 있었으며,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팀의 최전방을 책임지며 신뢰를 입증했습니다. 비록 2차전에서는 패배했지만, 1차전 대승 덕분에 헹크는 무난히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풀타임에 가까운 활약은 단순한 출전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갖습.. 2025. 8. 29.
셰필드 유나이티드 이적설로 주목받는 설영우, 유럽 무대에서의 다음 행보는? 최근 유럽축구계는 한국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 설영우의 이적 소식으로 뜨겁습니다.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즈베즈다가 파포스 FC에 합산 스코어 2-3으로 밀려 탈락한 이후, 설영우의 이적설이 공식화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로 즈베즈다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한 설영우는 그의 유럽 커리어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설영우는 2024/25 시즌 즈베즈다 입단 첫 해부터 43경기 6골 8도움이라는 뛰어난 기록을 남기며 수페르리가 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즌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고, 세르비아 무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이번 파포스전이 고별전이라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아쉬움 속에 경기가 진행됐으며, 그는 경기 후 .. 2025. 8. 29.
백승호, 잉글리시 챔피언십 복귀 첫 골로 결승골…버밍엄 시티의 상승세 이끌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잉글랜드 2부 리그인 챔피언십 무대에서 시즌 1호골을 결승골로 장식하며 소속팀 버밍엄 시티의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3부 리그 강등의 아픔을 딛고 돌아온 첫 시즌부터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개막 3경기 만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팬들과 현지 언론의 찬사를 동시에 끌어냈다. 23일(한국시간) 세인트 앤드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에서 버밍엄은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리그 2연승을 이어갔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백승호였다. 전반 40분, 이선 레어드의 컷백을 넘어지며 정확히 마무리한 오른발 슛이 결승골로 연결되며 승부를 갈랐다. 이 골은 백승호의 이번 시즌 첫 득점이자 버밍엄 유니폼을 입고 넣은 통산.. 2025. 8. 24.
백승호,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팀' 선정…버밍엄 시티의 중심으로 우뚝 서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점점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한국 미드필더 백승호가 현지에서도 그 기량을 인정받았다. 잉글랜드 리그1(3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가 ‘2024-25 PFA 올해의 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한국 축구사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그는 잉글랜드에서 손흥민, 지소연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된 한국인 선수라는 점에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백승호가 소속된 버밍엄 시티는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무려 7명의 자사 선수가 이번 시즌 리그1 ‘올해의 팀’에 포함됐다고 전하며, 팀의 전반적인 성공과 함께 백승호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버밍엄 시티는 이번 시즌 46경기에서 무려 승점 111점을 쌓으며 리그 최다 승점 기록을 갈아치우고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 2025.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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