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민국 유럽파 선수

울버햄튼 원더러스,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출발

by 큐로 크포츠라이트 2024. 9. 29.
반응형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2024-25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힘든 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9월 29일 오전(한국시간), 울버햄튼은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6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승점 1점(1무 5패)으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경기 요약: 울버햄튼 vs 리버풀

리버풀은 전반 추가시간 2분에 디오구 조타의 크로스와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헤딩 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울버햄튼은 후반 11분 라얀 아이트 누리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후반 리버풀의 페널티킥 골로 경기는 1-2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황희찬의 역할과 활약

이날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후반에 라르센과 교체되어 22분 동안 경기를 뛰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 동안 활약했지만, 볼터치 4회, 패스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경기 흐름을 잃은 팀 상황 탓에 공격 기회를 살리기 어려웠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황희찬에게 평점 6.6점을 부여했습니다.

황희찬의 시즌 도전

2024-25 시즌 황희찬의 출전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든 상황입니다. 지난 시즌 황희찬은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며 많은 득점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와 전술 변화로 주로 윙어로 기용되고 있습니다. 개막전 아스널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팀은 0-2로 패했습니다.

지난 시즌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통산 20골을 기록하며 박지성의 19골 기록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부상 및 경기 출전 시간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울버햄튼의 현재 상황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리그 최하위로 떨어지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도 팀의 성적은 개선되지 않았고, 리버풀과의 경기 패배는 그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다가오는 경기에서 울버햄튼이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