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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Road to 2026 북중미 월드컵

[오피셜] 클린스만호 홍현석 선수 피로 골절로 대표팀 하차 대신 'AG 금메달리스트' 멀티플레이어 박진섭 대체 발탁

by 큐로 크포츠라이트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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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호에서 부상으로 인한 낙마자가 생겼습니다. 오늘 위르게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피파 랭킹 155위로 경기를 앞두고 15일 오후 4시에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마지막 팀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15일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가 밝히기를 "홍현석 선수가 다리에 불편함을 느끼고 메디컬팀과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던 16일 오전 홍현석 선수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다고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홍현석 선수가 좌측 정강이 부위에 불편함을 느끼고 병원에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좌측 경골에 미세한 피로 골절로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소집해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현석 대신 발탁된 선수는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고 있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박진섭 선수였습니다. 2022시즌 K리그1 베스트 일레븐에 센터백 포지션으로 선정된 활약을 기반으로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아 와일드카드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미트윌란에서 뛰고 있는 이한범 선수와 호흡을 맞추면서 센터백으로 활약했습니다. 

 

15일 밤에 급하게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고 오늘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진섭 선수는 전북에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오가면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홍현석의 대체 자원으로 뽑혀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으로 분류된 것으로 보이며 박용우 (알 아인)와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센터백 자리도 소화가능해 현재 대표팀에 전문 센터백 자원이 3명 (김민재, 김영권, 정승현) 밖에 없어서 급할 경우 센터백 자리도 소화가능해 좋은 발탁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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