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김민재의 활약으로 6-1 대승 - 분데스리가 3연승 질주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가 2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뮌헨은 15일 독일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홀슈타인 킬을 6-1로 제압하며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을 이어갔다.

경기 요약

• 포메이션: 뮌헨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 주요 선수: 마누엘 노이어, 사샤 보이,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 라파엘 게레이루, 주앙 팔리냐, 요슈아 키미히, 자말 무시알라, 세르주 그나브리, 킹슬리 코망, 해리 케인.

경기 주요 순간

• 전반 1분 (17초): 김민재의 헤딩 클리어 후, 케인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가 선제골 기록.
• 전반 7분: 그나브리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추가골.
• 전반 13분: 무시알라의 크로스가 상대 자책골로 이어짐.
• 전반 43분: 김민재의 롱패스를 코망이 받아 중앙으로 투입, 케인이 중거리 슈팅으로 골 성공.
• 후반 20분: 마이클 올리세가 세컨볼을 원터치 슈팅으로 득점.
• 후반 37분: 킬이 한 골 만회.
• 후반 추가시간: 케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키며 해트트릭 달성.

김민재의 경기 기록

김민재는 이번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스코어'에서 7.2점의 평점을 받았다. 경기에서 김민재는 다음과 같은 주요 수치를 기록했다.

• 기점: 1회
• 인터셉트: 1회
• 태클: 1회
• 공중볼 경합 성공: 4회

김민재의 팀 내 위치 변화

지난 시즌 중반, 김민재는 에릭 다이어와 마타이스 더리흐트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으나, 이번 시즌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다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시즌 초반 실수를 범하기도 했지만, 콤파니 감독의 신뢰 속에 꾸준히 풀타임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뮌헨은 이번 대승으로 분데스리가 3연승을 달리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김민재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