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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소식22

광주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상하이 선화전 승리로 동아시아 그룹 2위 유지 프로축구 K리그1의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상하이 선화를 꺾고 중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지휘 아래 광주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스테이지 5차전에서 아사니의 결승골에 힘입어 상하이를 1-0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광주는 동아시아 그룹 2위를 유지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아사니, 투입 20초 만에 결승골로 팀 승리 견인이정효 감독의 교체 카드가 빛나다광주는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지만, 후반 12분 이정효 감독의 교체 전략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후반 12분 아사니를 투입하자, 그는 그라운드를 밟은 지 20초도 지나지 않아 결승골을 터뜨리며 감독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박태준의 크로스를 허.. 2024. 11. 27.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 후보 발표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K리그1과 K리그2 개인상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후보는 연맹 기술위원회, 기자, 해설위원 등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선정됐으며, 투표는 구단 감독(30%), 주장(30%), 미디어(40%)의 비율로 진행됩니다.시상식은 11월 29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며, 약 300명의 팬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습니다.주요 후보K리그1MVP: 안데르손(수원FC), 양민혁(강원), 조현우(울산)영플레이어: 양민혁(강원), 황재원(대구), 홍윤상(포항)감독상: 김판곤(울산), 윤정환(강원), 정정용(김천)K리그2MVP: 마테우스(안양), 모따(천안), 주닝요(충남아산)영플레이어: 김정현(충북청주), 윤재석(전남), 채현우(안양)감독상:.. 2024. 11. 21.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 한국 축구의 새로운 도전과 방향성 대한민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허정무(69)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허정무 전 이사장은 "축구인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축구계 통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출마 결심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선수와 감독, 행정가로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축구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허정무는 대한민국 축구사에서 선수와 지도자로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그는 선수 시절 유럽 축구에 도전했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지도자로서는 한국 축구의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후 축구 행정가로서도 활약하며 한국 축구의 여러 분야를 두루 경험했습니다. 이번 출마 선언은 그의 경력과 비전을 바탕.. 2024. 11. 18.
인천 유나이티드, 창단 첫 K리그 2부 강등 확정 인천 유나이티드는 K리그 1부 리그에 창단 이후 꾸준히 남아 있던 팀으로, 팬들에게는 '생존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잔류의 아이콘이었습니다. 그러나 2024년 K리그 시즌에서 결국 강등을 피하지 못하며, K리그 2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강등 배경, 팀 내 문제점, 그리고 향후 재도약을 위한 과제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K리그 2부 강등 확정 - 인천의 운명을 결정지은 경기와 기록11월 10일, 인천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열린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며 강등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경기 패배로 인천은 승점 36점(8승 12무 17패)을 기록, 11위 대구 FC와의 승점차가 4점으로 벌어져 최종전과 상관없이 최하위 12위가 확정되었습니다. K리그 규정에 ..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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