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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소식2

한국 남자 농구, 아시아컵을 앞두고 ‘문세종’ 스티븐슨 합류 기대…신장의 벽 넘어설까? 2025년 아시아컵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랜 시간 침체됐던 한국 남자 농구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안준호 감독 체제 하에 새롭게 개편된 대표팀은 7월 국내에서 열린 일본과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팬들의 기대감을 단숨에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해외파 이현중(25·201㎝), 여준석(23·202㎝), 그리고 국내파 이정현(26·187㎝), 양준석(24·185㎝), 유기상(23·188㎝) 등 젊은 선수들이 각자 개성과 전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맹활약하며 새로운 황금세대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외곽 전력과 기동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표팀의 아킬레스건은 ‘높이’입니다. 아시아 무대에서 한국보다 평균 신장이 높은 팀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골밑 싸움은 한국이 반드시.. 2025. 7. 25.
제다에서 펼쳐질 아시아컵, 한국 농구 대표팀 최종 12인 발표…죽음의 조에서 돌파구 찾는다 2025 FIBA 아시아컵이 어느덧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오는 8월 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할 최종 12인의 명단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출정 준비에 나섰습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지역 대회가 아닌, 2027 FIBA 월드컵 및 올림픽 예선으로 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아시아컵에서 대한민국이 속한 A조는 '죽음의 조'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세계적인 강호 호주를 비롯해, 최근 전력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레바논, 다수의 귀화선수를 앞세운 복병 카타르까지 가시밭길이 예고된 상황입니다. 대표팀 명단은 약 한 달간의 평가전과 훈련을 거쳐 선발된 만큼, 체력과 전술 이해도, 조직력 면에서 최적화된.. 2025.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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