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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선수3

백승호,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팀' 선정…버밍엄 시티의 중심으로 우뚝 서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점점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한국 미드필더 백승호가 현지에서도 그 기량을 인정받았다. 잉글랜드 리그1(3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가 ‘2024-25 PFA 올해의 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한국 축구사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그는 잉글랜드에서 손흥민, 지소연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된 한국인 선수라는 점에서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백승호가 소속된 버밍엄 시티는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무려 7명의 자사 선수가 이번 시즌 리그1 ‘올해의 팀’에 포함됐다고 전하며, 팀의 전반적인 성공과 함께 백승호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버밍엄 시티는 이번 시즌 46경기에서 무려 승점 111점을 쌓으며 리그 최다 승점 기록을 갈아치우고 우승을 차지함과 동시에, .. 2025. 8. 20.
울버햄튼, 황희찬과 지민규 동반 체제 구축… 차세대 공격진 구상 본격화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차세대 공격진 재편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팀의 핵심 전력이자 베테랑 공격수인 황희찬과 함께, 기대를 모으는 유망주 지민규가 있습니다. 구단은 2025-26 시즌을 앞두고 기존 1군 자원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한편,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한 1군 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황희찬의 잔류와 더불어 2006년생 지민규가 1군 계약 제안을 받은 것입니다. 황희찬은 2023-24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해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명실상부한 팀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부상 여파와 전술 변화 등으로 2024-25 시즌에는 고전했습니다. 비록 어려운 시즌을 .. 2025. 6. 8.
설영우, 유럽 진출 첫 해에 '더블 우승'…세르비아를 제패한 붉은 보석의 기적 2024-25시즌 유럽 무대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가 쓰였습니다. 그 중심에 선 인물은 바로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27)**입니다. K리그1 울산 HD를 떠나 세르비아 최강팀 츠르베나 즈베즈다에 입단한 그는 유럽 진출 첫 시즌 만에 리그 우승과 컵대회 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며 '더블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단지 팀의 성과로만 평가될 수 없습니다. 설영우 개인의 기량과 헌신, 그리고 축구 인생의 이정표로서 의미가 깊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즌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수페르리가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고, 세르비아컵 결승전에서는 FK 보이보디나를 상대로 3-0의 완승을 거두며 컵대회 6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설영우는 이 모든 경기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 2025.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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