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크리스데이비스감독1 백승호, 잉글리시 챔피언십 복귀 첫 골로 결승골…버밍엄 시티의 상승세 이끌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잉글랜드 2부 리그인 챔피언십 무대에서 시즌 1호골을 결승골로 장식하며 소속팀 버밍엄 시티의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3부 리그 강등의 아픔을 딛고 돌아온 첫 시즌부터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개막 3경기 만에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팬들과 현지 언론의 찬사를 동시에 끌어냈다. 23일(한국시간) 세인트 앤드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리시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에서 버밍엄은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리그 2연승을 이어갔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백승호였다. 전반 40분, 이선 레어드의 컷백을 넘어지며 정확히 마무리한 오른발 슛이 결승골로 연결되며 승부를 갈랐다. 이 골은 백승호의 이번 시즌 첫 득점이자 버밍엄 유니폼을 입고 넣은 통산.. 2025. 8.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