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지로나의 새로운 진주: 라리가 데뷔 가능성 주목

 

1.  소개

스페인 유력 스포츠 매체 스포르트(Sport)는 최근 '지로나에서 나온 진주'라며 김민수 선수의 급성장세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김민수의 경력과 그의 라리가 데뷔 가능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2. 김민수의 유소년 경력

2006년생 김민수는 경기도 광주 선동초와 광주초를 거쳐,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건너가 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20년 CE 메르칸틸과 CF 담을 거쳐, 2022년 지로나 U-19 팀에 합류했습니다. 이후 뛰어난 활약으로 지로나 B팀에 콜업되었으며, 지로나 아카데미의 손꼽히는 재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3. 스포르트의 김민수 평가

스포르트는 "페예노르트를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김민수는 B팀에서도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그의 공격 재능과 유연한 움직임을 칭찬했습니다. 현재 김민수는 지로나 B팀에서 시즌 초반 3골을 터뜨리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라리가 1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4. 김민수의 프리시즌과 재계약

지난 2023년 여름, 김민수는 지로나 1군 선수들과 함께 프리시즌을 소화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UE 울로트와 안도라와의 친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2024년 여름에는 나폴리와의 친선 경기에도 출전하며 1군 선수단 촬영에도 등장했습니다.

지로나는 김민수와 2027년 여름까지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그의 미래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이 계약 이후, 김민수는 유스 리그에서 최근 4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5. 라리가 데뷔 가능성

만약 김민수가 지로나 1군에서 라리가 데뷔에 성공한다면, 그는 역대 8번째 한국인 라리가 선수가 될 것입니다. 이천수, 박주영, 기성용, 그리고 이강인을 잇는 차세대 특급 재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6. 결론

김민수의 빠른 성장과 지로나에서의 활약은 그의 라리가 데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가 스페인 축구 무대에서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지, 많은 축구 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