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디다니엘1 NBA 아시아·태평양 유망주 대회에서 우승한 용산고, ‘신장’ 아닌 ‘실력’으로 증명한 한국 농구의 미래 농구는 신장이 중요한 스포츠라는 통념을 깬 팀이 있다면, 바로 한국의 용산고등학교가 아닐까요? 2025년 6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NBA 아시아·태평양 라이징스타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에서 용산고는 중국의 칭화대 부속고등학교를 무려 97대 48, 거의 더블스코어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대회는 NBA가 주최한 최초의 아·태 고교 유망주 대회로, 일본, 중국, 필리핀, 호주 등 농구 강국의 고등학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 고교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린 것은 국내 농구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대회의 승리는 단순한 경기의 승리가 아니라, 한국 농구가 더 이상 ‘신장’만으로 평가받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상징적 사건입니다. 용산고는 2미터가 넘는 장.. 2025. 6.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