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 킬리안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입단 등번호 9번 계약금 1억5000만 유로

 

킬리안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입단식 

 

프랑스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8만 여명의 팬 들 앞에서 스페인 명문 구단이자 드림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 입단식을 거행하며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공식화 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16일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팀의 우승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강력한 입단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었던 음바페는 FA 신분으로 전환 되면서 이적료 없이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킬리안 음바페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고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인 유로 2024가 끝난 이후에 공식 입단식을 열었습니다. 

 

이날의 입단식에서 선수와 감독으로도 활약했던 지네딘 지단 전 감독도 참여하면서 음바페의 입단식을 축하해줬습니다. 

 

음바페는 전 소속팀인 PSG에서 한 시즌 자신의 최고 득점인 44골을 기록하고 리그앙에서 6회 연속 득점왕을 기록했습니다.

 

음바페 등번호 계약금 

레알 마드리드에서 등번호 9번을 달고 뛸 예정이며, 알려진 계약금은 1억5000만 유로(한화 약 2245억원)에 연봉 1500만 유로 (한화 약 224억원)로, 이번 계약으로 총 레알로부터 2억2500만 유로 (한화 약 3360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입단 기자회견에 앞서 메디컬 테스트도 진행을 했고 지난 18일 유로 2024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음바페가 코 골절 부상을 당했었기에 의사들이 음바페의 코도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음바페는 결정은 팀의 감독과 구단이 하는 것이지만 팀을 위해 뛸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으며 다음 달 15일 열리는 UEFA 슈퍼컵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는 강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